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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킴 카다시안-카니예 웨스트 부부가 또다시 이혼설에 휩싸였다.
5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은 변호사를 고용해 이혼 소송을 준비 중이다. 한 측근은 “쉬쉬 하고 있지만 둘 사이 관계는 끝났다. 킴 카다시안이 변호사를 고용해 이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킴 카다시안은 미국 리얼리티 쇼 '카다시안 따라잡기'를 통해 핫스타로 떠올랐다. 두 번의 이혼 후 2014년 카니에 웨스트와 재혼해 노스 웨스트, 세인트 웨스트, 시카고 웨스트, 삼 웨스트까지 4남매를 두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수차례 이혼설에 휘말렸다. 2016년 5월에는 킴 카다시안이 카니예 웨스트의 해픈 씀씀이 때문에 이혼을 결정했다는 보도가 나와 화제를 모았다. 거액의 빚이 있는 카니예 웨스트가 아내의 계좌에서 허락없이 큰 금액을 인출한 것이 문제가 됐다.
지난해 7월에는 카니예 웨스트의 양극성 에피소드와 미국 대선 출마 선언을 이유로 또다시 이혼 위기에 처했다. 카니예 웨스트의 엽기적인 발언과 행동들 때문에 킴 카다시안과 가족들은 오랫동안 고민해 온 걸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카니예 웨스트는 지난해 자신의 SNS를 통해 “킴 카다시안이 날 감금하려고 의사를 데려오려고 한다. 장모인 크리스 제너까지 불러서 아이들과 떼어놓으려고 한다”는 트윗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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