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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법학원, 코로나 대비해 언택트 PSAT 전국 모의고사 최초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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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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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부터 국가직 7급 공채 공무원시험에 PSAT(공직적격성평가시험) 적용이 확정됐다. 기존까지 PSAT이 5급 + 국립외교원 준비생들이 준비하는 시험이었지만, 올해 개편으로 인해서 5급 준비생이 7급도 노리게 되었다. 이에 7급의 경쟁률이 높아지며 자연스럽게 PSAT의 중요도도 오르고 있다.

PSAT는 단순 암기식 시험이 아니라 공직에 적합한지 여부를 측정하는 적성검사로 많은 수험생들이 사전에 대비하기 어려워하는 과목이다. 이러한 높은 난이도에,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현장 강의를 포함한 시험 준비에 어려움을 겪게되면서 충분히 실전 대비 연습을 하지 못한 수험생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실전에 대비하려면 실제 종이 시험지로 모의고사를 치뤄야 하는데, 대다수 학원의 온라인 PSAT 모의고사는 종이 시험지가 아닌 모니터에서 바로 문제를 풀어내고 있다. 이 같은 온라인 시험 방식은 실제 시험과 다른 환경을 제공해 실전 감각을 익히기에 적합하지 않아 수험생들의 불만을 야기해 왔다. 그러나 기존의 다른 학원들의 경우 코로나 위기 속 마땅한 대체재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현 추세 속에서 프라임 법학원은 모니터 상에서 직접 문제를 풀며 답안을 입력하는 방식의 모의고사의 단점을 개선해 국내 최초로 PSAT 언택트 모의고사를 선보여 수험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PSAT 언택트 모의고사는 실제 시험과 유사한 난이도의 예상문제를 모니터 상이 아닌 실제 시험지로 배송 받아 집에서 안전하게 모의고사를 치를 수 있다.

모든 응시생은 ZOOM 화상 회의방으로 입장 후 시험을 시작하며 입실시간 관리, 부정행위 여부, 각 교시별 제한시간 안내, 답안제출시간 관리 등이 실제시험에 준하여 진행된다. 시험 안내방송 진행은 물론 수험생 감독 등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첨단 클라우드 감독 머신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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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 시내 명문대 및 대다수 전국 주요 대학에서 PSAT 프라임 언택트 모의고사를 진행 중인 만큼 인지도가 높다. PSAT에서 유명한 신헌, 하주응, 김우진, 박은경 강사가 출제 및 감수한 문제로 운영되는데, 특히 신헌 강사는 PSAT 자료 해석 판매량 1위를 기록한 1타 강사로 유명하다.

2021년 대비 전국 모의고사 시험일정은 12월 26일, 1월 9일, 1월 23일, 2월 6일, 2월 20일, 2월 27일 등 총 6회 예정돼 있으며, 리허설을 진행함으로써 모의고사 응시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프라임 법학원 관계자는 “프라임 법학원의 PSAT 모의고사는 2019년 대비 8회 전모 기준 기출과 시험 난이도 유사성 93%, 2020년 대비 전국 모의고사 오류율 평균 0.8%를 기록할 정도로 신뢰도 높은 시험”이라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공부를 이어가는 수험생들이 실전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라임 법학원은 변호사시험, 5급공채, 경찰간부, 공인노무사 등을 담당하는 고등고시, 자격증 학원으로 PSAT 적용 확대에 따라 7급공채 준비생을 위한 PSAT 기초공사 패키지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5급공채/국립외교원 준비생을 위한 카카오톡 논술 첨삭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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