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현재 외환 보유액은 4천431억 달러로, 11월보다 67억2천만 달러 늘었습니다.
지난해 4월부터 9달 연속 증가한 것이며, 6월 이후 7달 연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미국 달러화 약세에 따른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 증가, 금융기관 지급준비 예치금 증가, 외화 자산 운용수익 등으로 외환 보유액이 늘었다고 한은은 설명했습니다.
우리나라 외환 보유액 규모는 지난해 11월 말 기준으로 4천364억 달러로 세계 9위입니다.
중국이, 3조1천785억 달러로 1위를 지켰고 일본 1조3천846억 달러, 스위스 1조365억 달러로 각각 2, 3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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