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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코로나 잡는다는 구충제 이버멕틴, 신빙성 따져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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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를 치료하기 위한 다양한 약들이 임상시험을 통해 개발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그 효과는 신통치 않습니다.

최근에는 '구충제가 코로나에 잘 듣는다' 이런 주장까지 나왔는데, 어느 정도 신빙성 있는지 남주현 기자의 보도 보시죠.

<기자>

이버멕틴은 아프리카 등 저개발 국가에서 널리 쓰이는 기생충 약입니다.

1, 2달러로 값이 싸고, 오래 써와서 안전하다는 인식이 있어서 남미와 서남아시아 여러 나라, 미국 등 20여 개 국가에서 이 성분으로 임상시험이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