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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부산은 새로운 변화를 기다렸다. 지난 1년간 경제부시장으로 근무하는 동안 '이대로는 안된다는 시민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수없이 들었다"고 털어놓으며 "부산을 위해, 그리고 시민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더 이상 자리에 연연해 시민들의 바람을 외면할 수 없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앞으로의 길이 외롭고 험해도 부산시민을 위해 저의 새 역할을 찾기로 결심했다"며 출마 의지를 내비쳤다.
박 부시장은 부산진구에 선거캠프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부시장은 지난 2019년 뇌물 수수 등 혐의로 구속된 유재수 전 경제부시장의 후임으로 임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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