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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5일 서울 남대문시장의 한 점포에 임대문의 게시물이 붙어있다.
정부는 코로나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등 580만명에게 9조30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로 매출이 줄어든 소상공인 280만명에게는 100만원이 지급된다. 여기에 집합제한 업종 소상공인 81만명에게는 추가로 100만원, 집합금지 업종 소상공인 23만8000명에게는 추가로 200만원이 지급된다.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받는 셈이다. 특고·프리랜서에게는 50만원(기지원자)~100만원(신규 지원)이 지원된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특수형태근로자(특고)·프리랜서 등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사업 세부 내역을 6일 공고한다. 집행은 11일부터 시작한다. 이전에 지원금을 받았던 사람들을 우선 지원한 후 신규 지원자를 선별하는 방식이다. 2021.1.5/뉴스1
skitsc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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