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대검 앞 '윤석열 응원 화환'에 방화…검찰 개혁 주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5일) 오전 9시 52분쯤,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 늘어선 윤석열 검찰총장 응원 화환에 한 70대 남성이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였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검 관계자들이 곧바로 진화에 나섰으나 화환 4개가 불에 탔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남성은 방화 전후 '분신유언장'이라는 제목으로 자신이 과거 검찰로부터 피해를 봤다며 검찰 개혁을 주장하는 내용을 담은 문건도 살포했습니다.

그는 2013년 4월에도 국회 앞에서 '부패한 검찰을 그대로 둬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며 분신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남성을 체포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 코로나19 현황 속보
▶ 네이버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