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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토리온 제공 |
박지윤이 한지혜 시스루 하이힐을 놓고 “통풍이 잘 돼 발 냄새는 안 나겠다”고 촌철살인의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방송예정인 스토리온 ‘100인의 선택’ 4회 녹화장에서 한지혜는 스타일리시한 시스루 하이힐을 신고 등장했다. 여성들의 로망이자 자신감인 하이힐을 주제로, 4종류의 제품을 놓고 착용감과 스타일, 남성의 시선에서 본 선호도 등을 실험을 통해 알아보고 최고의 하이힐을 선택하기로 한 것.
한지혜는 “레이스로 만들어진 시스루 힐은 발이 살짝 비치면서 섹시함을 드러낼 수 있다”고 자신이 신은 슈즈에 관해 설명하며 날씬한 각선미를 뽐내 방청객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박지윤은 “통풍이 참 잘 돼 발 냄새 걱정 없겠다”는 색다른 평가를 내렸다. 이에 한지혜는 “발에 땀이 없어 발 냄새 안 난다”고 급 변론을 해 깨알 웃음을 전했다는 후문.
한편 ‘100인의 선택’은 생활, 뷰티, 결혼, 육아, 커리어 등 매주 한 가지 주제에 대해 여성의 시선에서 공감할 수 있고 현실적이며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한다. 일반인 판정단의 날카로운 현장 피드백 등으로 고민 해소와 현명한 아이템 선택에 도움을 주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아이닷컴 이정현 기자 seiji@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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