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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단독] 무단결근 해도 승진?…'아빠 찬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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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전소방본부가 승진자 명단을 두고 시끄럽습니다. 무단결근으로 큰 소동을 일으켰던 직원과 근무 경력이 짧은 직원들이 포함됐는데, 모두 전·현직 소방 간부의 자녀들이라는 것입니다.

TJB 조혜원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12월 대전소방본부의 심사 승진 명단입니다.

소방교 승진의 경우 근무연수가 3년이 넘은 직원들은 모두 승진했는데, 두 개 소방서에서 3명이 승진에서 누락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