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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극한직업 끝판왕? 400m 절벽서 쓰레기 줍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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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400미터 높이 절벽에서 쓰레기를 줍는 스파이더맨이 등장했습니다.

정체가 뭐였을까요.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쓰레기 줍는 스파이더맨'입니다.

중국의 명승지 톈먼산입니다.

해발 1천517m인 톈먼산은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지만, 그만큼 관광객들이 몰리고 쓰레기를 버리고 가서 몸살을 앓는 곳이기도 합니다.

톈먼산의 거대한 암벽, 로프 한 줄에 몸을 의지한 누군가가 보입니다.

바로 쓰레기를 줍는 환경미화원인데요.

그가 절벽에 매달려 있는 동안 위에서 대기 중인 다른 팀원들은 미화원의 유일한 생명 줄인 로프를 꽉 붙잡습니다.


'스파이더맨'같은 모습으로 쓰레기 수거를 마친 환경미화원의 봉투 속에는 음료수 병, 포장용 플라스틱, 우산 등 각종 쓰레기들이 가득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