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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이 나간 이후 많은 분들이 양부모의 학대 속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16개월 정인이에게 미안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켜주지 못해서, 함께 하지 못해서, 그 고통을 알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말입니다. 정치권은 물론 유명 스타들도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이렇게 아프게 학대받으며 고통스러워하는 아이가 없도록, 세상을 떠나는 아이가 없도록 하겠다는 다짐의 표현입니다. 그 다짐이 실천으로 옮겨질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해야 할 때입니다. 가해자들을 향한 분노를 넘어서 말이죠.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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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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