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권 심판하고 서울 새로운 미래 열겠다”
범야권 후보 10여명 웃돌듯…단일화 주목
오신환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 [오신환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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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오신환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시장에 도전한다.
오 전 의원측은 4일 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서울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서울시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알렸다.
출마 기자회견은 오는 5일 오전 11시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연다. 오 전 의원은 이 자리에서 공식적인 출마 선언과 정책 비전 등을 제시할 전망이다.
현재 국민의힘에서는 김선동‧이혜훈·이종구 전 의원, 조은희 서초구청장, 박춘희 전 송파구청장, 김근식 경남대 교수 등이 출마 선언을 내놓은 상태다. 나경원 전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역시 출마를 고심 중이다.
당 밖에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금태섭 전 의원 등이 도전장을 내놨다.
범야권에서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인사들이 10여명을 웃돌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후보 단일화를 위한 경선룰에 관심이 집중됐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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