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인 최초로 미국 뉴욕시장에 출마하는 아트 장(한국명 장철희)은 3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흑인 사회를 돕고 인종 간 평등을 이루는 것이 내 사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최대은행 JP모건 체이스의 국제법률부서 매니징 디렉터였던 장씨는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BLM) 시위가 한창이던 지난해 여름 사표를 냈습니다.
장씨는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을 계기로 자신을 되돌아봤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을 "성공한 사람"이라고 규정한 장씨는 "흑인 민권운동 때문에 아시아인들은 좀 더 평등한 삶을 살고 있지만, 흑인들은 아직 민권운동의 결실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는 6월에 열릴 민주당 뉴욕시장 후보 선출 경선에 출마할 장씨는 선거 결과에 자신감을 보였는데요.
장씨는 "난 정치에 관심이 있어 출마한 것이 아니라 뉴욕을 사랑하고, 뉴욕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출마한 것"이라며 "다른 후보들을 보면 누구도 뉴욕의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박혜진·이미애>
<영상: 연합뉴스TV>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미국 최대은행 JP모건 체이스의 국제법률부서 매니징 디렉터였던 장씨는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BLM) 시위가 한창이던 지난해 여름 사표를 냈습니다.
장씨는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을 계기로 자신을 되돌아봤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을 "성공한 사람"이라고 규정한 장씨는 "흑인 민권운동 때문에 아시아인들은 좀 더 평등한 삶을 살고 있지만, 흑인들은 아직 민권운동의 결실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는 6월에 열릴 민주당 뉴욕시장 후보 선출 경선에 출마할 장씨는 선거 결과에 자신감을 보였는데요.
장씨는 "난 정치에 관심이 있어 출마한 것이 아니라 뉴욕을 사랑하고, 뉴욕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출마한 것"이라며 "다른 후보들을 보면 누구도 뉴욕의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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