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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예멘 아덴공항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을 규탄하고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했습니다.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4일) 논평에서 "예멘 신규 통합내각이 출범하는 등 리야드 합의가 이행되는 중요한 시점에 발생한 아덴국제공항 테러 공격을 강력히 규탄하며, 테러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대변인은 이어 "예멘 내전의 종식을 위한 예멘 정부와 국민, 국제 사회의 노력을 정부가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혜영 기자(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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