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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정인이 사건'에 분노한 스타들

‘철파엠’ 윤시윤 “‘정인이 사건’ 마음 아파…어른들이 귀 기울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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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배우 윤시윤이 ‘정인이 사건’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코로나 19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인 DJ 김영철을 대신해 윤시윤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윤시윤은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대해 “듣고 나서 굉장히 속상하고 마음이 아팠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어른들이 귀 기울여서 봐야 할 듯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생후 16개월의 정인이가 입양된 후 10개월여 만에 양부모의 지속적인 학대 속에 사망한 사건을 다뤘다. 사망 당시 정인이의 온몸은 멍투성이였고, 장기가 찢어져 복부엔 피로 가득 차 있어 충격을 안겼다.

방송 후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과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는 ‘정인아 미안해’라는 문구를 작성해 SNS에 공유하는 ‘정인아 미안해’ 추모 챌린지를 제안했다.

해당 챌린지는 누리꾼뿐만 아니라 많은 연예인이 참여해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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