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왕실 제사에서 가장 귀한 제물인 소고기를 담던 솥, '우정'이 온라인으로 공개됐습니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소띠 해를 맞아 종묘 제기 가운데 소 머리와 발굽 모양의 발 3개가 달린 솥인 '우정'을 이달의 큐레이터 추천 왕실 유물로 정하고 온라인으로 공개했습니다.
우정은 삶은 소고기를 제례 장소까지 옮기는데 사용한 솥으로, 왕이 참석한 가장 중요한 제례에서 쓰였습니다.
우정에는 신에 대한 공경은 물론 신이 내린 복을 아래로 널리 베풂으로써 나라의 풍요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고 고궁박물관은 설명했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우정 뚜껑 4점과 몸체 5점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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