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참배, 분향하고 있다. /사진=뉴스1화상 |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새해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를 하고 "바른 검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 총장은 이날 오전 9시18분께 서울 동작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방명록에 "조국에 헌신하신 선열의 뜻을 받들어 바른 검찰을 만들겠다"고 적었다. 방명록 작성을 마친 윤 총장은 취재진의 접근을 피한 채 9시26분께 현충원을 떠났다.
이날 참배에는 윤 총장과 조남관 대검차장, 조상철 서울고검장, 복두규 대검 사무국장, 정연익 서울고검 사무국장 등 5명이 함께 참여했다.
윤 총장은 지난해 1월2일에도 현충원 참배를 하고 "조국에 헌신하신 선열의 뜻을 받들어 국민과 함께 바른 검찰을 만들겠다"는 메시지를 방명록에 적었다.
당시에는 대검 부장들도 참여했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인원을 최소화했다. 대검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새해 시무식도 개최하지 않는다.
#윤석열 #윤석열현충원참배
mountjo@fnnews.com 조상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