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윤시윤이 4일 오전 방송된 SBS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스페셜 DJ로 나섰다. (사진='김영철의 파워FM' 영상 캡처) 2021.01.04.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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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배우 윤시윤이 '정인이 사건' 관련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윤시윤은 4일 오전 방송된 SBS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스페셜 DJ로 나섰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해 자가격리된 DJ 김영철을 대신해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 스페셜 DJ를 맡았다.
윤시윤은 "'철파엠' 섭외 전화를 받고 너무 기분이 좋았다"며 "항상 DJ에 대한 꿈이 있었다. 부담 없이 무조건 하고 싶었다. 너무 설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철없디(김영철)는 자가격리 중인데, '철파엠' 듣고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방금 문자가 왔다고 한다. '즐거운 도전, 감사해요. 저도 즐거운 격리생활 11일차에요. 즐거운 도전 즐기시게'라고 왔다. 영철이 형님 음성 인식이 되는 것 같다"고 웃었다.
또 윤시윤은 '정인이 사건'에 대한 안타까움도 밝혔다. 이날 '철파엠' 8시 뉴스에서 박순봉 기자는 '정인이 사건'에 대한 뉴스를 전했다.
윤시윤은 "저도 듣고 나서 상당히 속상하고 마음이 아팠다. 이런 일이 없도록 어른들이 귀 기울여서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생후 7개월 무렵 양부모에게 입양된 후 271일 만에 하늘로 떠난 정인양 사망 사건을 다뤘다. 이후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과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는 '정인아 미안해' 추모 챌린지를 제안했고, 많은 스타들도 추모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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