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16개월 입양아 '정인이 사건'

정인이 사건 변호사 이력·신상 공유, 수목장 찾는 시민들 "정인이에겐 우리가 전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투데이

(출처=SBS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6개월 입양아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한 양모와 양부에 대한 비난이 잇따르고 있다.

'정인이 사건'이라 불리는 양모의 학대 사건은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이후 더욱더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입양아 정인이에 대한 추모행렬이 이어지며 양평에 위치한 수목장을 찾는 추모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또 양모, 양부의 신상 뿐 아니라 양모의 어머니, 동생 등의 신상까지 파헤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양모의 변호를 맡은 변호인의 이력과 신상에 대해서도 공유하며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누리꾼들은 "양모에게 변호인단이 꾸려졌지만 정인이에게는 우리뿐이다" "정인아 미안해" "정인아 보고싶다" "봄이 와서 정인이가 있는 곳도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라며 양모와 양부에게 강력한 처벌을 하라는 요구를 잇따르고 있다.

[이투데이/김일선 기자(ilsun@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