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윤시윤 / 사진=SBS 김영철의 파워F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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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철파엠' 배우 윤시윤이 '정인이 사건'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김영철의 빈 자리를 채웠다.
이날 윤시윤은 스스로를 칭찬하고 싶을 때를 두고 "워낙 저한테 엄격하다. 제 자신에게는 한없이 엄격해야 할 것 같아 항상 채찍질하는 편"이라며 "그래도 올해 내 사람들에게 사랑을 표현할 때만큼은 칭찬하자고 다짐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 사람들에게 표현하는 게 부끄럽고 민망하다. 많이 표현하고 감사하려 한다"고 스스로 각오를 다졌다
그런가 하면 '정인이 사건' 해시태그 운동이 화두에 올랐다. 박순봉은 "입양 10개월 만에 생을 마감한 아동 학대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충격적인 학대 내용이 설명됐다. 사회가 정인이를 구할 기회가 있었다는 게 공개되며 경찰이 대처에 미온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윤시윤은 "저도 듣고 나서 상당히 속상하고 마음 아팠다.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어른들이 귀 기울여서 봐야 할 것 같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한편 '김영철의 파워FM' 출연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DJ 김영철은 지난달 26일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 후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후 윤시윤이 이날부터 4일간 스페셜 DJ로 출연한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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