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언론은 브라질의 진단의학 분야 전문기관인 DASA는 상파울루에서 2건의 변이 감염 사례가 발견됐으며, 지난달 말 보건부 국가위생감시국(Anvisa)에도 이 사실이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국가위생감시국은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 사실을 공식적으로 확인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DASA의 전문가들은 상파울루에서 발견된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영국 등 다른 나라에서 명명된 'B.1.1.7'과 같은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현지시간 1일까지 브라질의 누적 확진자는 770만578명, 누적 사망자는 19만5천411명입니다.
브라질의 누적 확진자 수는 미국과 인도에 이어 세 번째로, 사망자는 미국 다음으로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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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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