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국민감시단 캠페인 진행 통해 시민들의 아동학대 예방 동참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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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굿네이버스 전남 서부지부(지부장 배준열)는 목포시청(시장 김종식)과 함께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캠페인’을 진행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목포시 장미의 거리 일대에 캠페인 부스를 설치해 배준열 굿네이버스 전남 서부지부장 및 관계자, 이미영 목포시청 여성가족과 과장, 오세운 목포시청 여성가족과 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동들의 학대 위험성을 살피고, 이웃과 지역사회가 아동학대 예방에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기획됐다.
목포시 장미의 거리에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캠페인 부스를 설치하고 리워드(마스크, 아동학대국민감시단 스티커)를 시민들에게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아동학대 국민감시캠페인에 참여한 (목포시 장미의 거리 일대) 상점에 스티커를 배포하고 상점 입구에 부착하여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알릴 수 있도록 했다.
배준열 굿네이버스 전남 서부지부장은 “아동학대 국민 감시단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많은 아이를 위한 아동학대 감시단의 역할을 알아가는 시간이길 바란다”며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노력을 지역사회와 함께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영 목포시청 여성가족과장은 “지역사회에 많은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활동들을 함께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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