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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조리원 신생아까지 확진…'교회 모임' 소방대원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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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명 이상은 사적으로 모이지 못하게 하는 강력한 방역 조치 속에서도 서울은 보름째 하루 300명 넘는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 산후조리원에서는 산모와 신생아들까지 코로나에 걸렸습니다.

유수환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구로구의 한 산후조리원 건물이 폐쇄됐습니다.

지난 27일, 이곳 산후조리원의 종사자 1명이 처음 확진된 이후 바이러스가 동료와 산모로 번지더니 사흘 새 10명이 더 감염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