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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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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학술상에 황보영·서광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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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문체부장관상·국악원장상 받아

국립국악원은 올해 학술상 수상자로 황보영씨(최우수)와 서광일씨(우수)를 선정했다고 30일 전했다. 황씨는 임선문 해금가락을 중심으로 경기도 무속음악 염불풍류를 연구했다. 서씨는 '인천 아리랑'의 최초 기록과 선율을 조사·분석했다.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각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상금 500만원)과 국립국악원장상(상금 300만원)을 받는다. 논문은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국악원논문집'에 게재된다. 평론 분야 수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국립국악원 학술상은 2012년부터 대학 전임교원, 신진학자(박사 취득 5년 경과자 제외)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학술대회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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