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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정읍시, 전 시민에 2차 재난지원금 10만 원씩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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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정읍시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자체 '재난기본 소득 지원금'을 전 시민에게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유진섭 정읍시장과 조상중 정읍시 의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정읍시민 11만 명에게 1인당 10만 원씩 2차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금은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오는 6월 30일까지 대형 마트와 유흥업소, 공과금, 전자상거래 등을 제외한 정읍 내 모든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점곤[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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