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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국립국악원 학술상' 최우수학술상에 황보영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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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무속음악 연구

우수학술상은 서광일 씨

내년 4월 발행 '국악원논문집' 수록

이데일리

‘제9회 국립국악원 학술상’ 최우수학술상 수상자 황보영(왼쪽), 우수학술상 수상자 서광일(사진=국립국악원).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황보영, 서광일 씨가 ‘제9회 국립국악원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립국악원은 지난 10월 한 달간 공모를 진행한 ‘제9회 국립국악원 학술상’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황보영 씨는 ‘경기도 무속음악 염불풍류 연구: 임선문 해금가락을 중심으로’로 ‘최우수학술상’을 받게 됐다. 서광일 씨의 ‘인천 아리랑의 최초 기록과 선율에 관한 연구’가 ‘우수학술상’에 선정됐다.

‘최우수학술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패, 상금 500만원, ‘우수학술상’에는 국립국악원장상과 상패,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평론분야 수상자는 선정되지 않았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논문은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국악원논문집’에 게재되는 특전이 부여된다. 내년 4월 30일 발행되는 43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악원논문집’은 국립국악원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국립국악원은 2012년부터 대학전임교원 및 박사학위 취득 후 5년 경과자를 제외한 신진학자를 대상으로 ‘국립국악원 학술상’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술상은 전통공연예술과 관련된 자유주제로 공모를 진행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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