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신도시 이모저모

위례신도시 주민연합,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촉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하남·성남·서울 송파 시민 1만 4807명 서명 탄원서 제출

아시아경제

위례 하남연장선 탄원서 제출 [하남시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위례신도시 주민으로 구성된 위례하남연장선추진연합은 세종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방문, 위례신사선의 하남 연장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추진연합은 29일 "탄원서에 하남시, 성남시, 서울 송파구 시민 1만 4807명이 서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추진연합은 "위례신도시에 입주한 하남 시민은 1400만 원에 달하는 교통시설분담금을 내고도 교통 소외로 5년 넘게 고통받고 있다"며 위례신사선의 하남 연장을 촉구했다.


또 위례 송파지역은 위례신사선과 트램이, 위례 성남지역은 8호선 우남역이 진행 중인데도 위례 하남 지역은 아무런 교통 대책이 없어 형평성과 지역 균형 발전 정책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선은 위례 중앙역에서 위례 하남지역으로 0.92㎞ 1개 역을 추가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958억 원이다.



하남=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