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사고 때 반짝하고 지나면 그대로"…법안도 먼지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천 물류창고 화재 이후 정부와 정치권에서는 앞다퉈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놓았는데 이 법안들,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또 위험한 작업 현장들은 얼마나 달라졌는지 점검했습니다.

박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4월 29일 참사 직전 물류 창고 3층에서는 배관 용접과 우레탄 발포 작업이 동시에 진행됐습니다.

불이 나기 쉬운 작업 환경인데 참사 20일 전과 지난해 11월에도 같은 창고에서 비슷한 화재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