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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얼굴 없는 천사' 무려 21년째, 7천만 원 두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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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마다 연말이면 전북 전주에 있는 한 주민센터에 거액의 성금을 조용히 두고 가는 '얼굴 없는 천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코로나도 있고 지난해 누군가 성금을 훔쳐 갔던 일도 있어서 혹시 천사의 발길이 끊기는 게 아닌가 걱정도 있었는데 오늘(29일) 21년째 천사의 선행이 이어졌습니다.

JTV 주혜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얼굴 없는 천사' 성금 도난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