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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 1만961개교 등교 중단…학생·교직원 신규 확진자 속출

아시아경제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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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 1만961개교 등교 중단…학생·교직원 신규 확진자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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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1만여 학교 원격수업
전날 보다 1042개교 줄어
학생 확진자 누락 포함 70명 증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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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이틀 연속 1만여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가 등교 수업일을 조정했다.


교육부는 29일 10시 기준 14개 시도에서 1만961개 학교가 원격수업을 시행했다고 발표했다. 전날 보다 1042개교 감소했으며 방학을 한 학교가 1041개였다.


지역별로는 서울 소재 1908개교, 대구 428개교, 인천 642개교, 광주 559개교, 울산 356개교, 경기 4254개교, 강원 1010개교, 경북 1471개교, 제주 317개교 등에서 등교가 중단됐다.


학생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29명이었으나 21일부터 27일까지 누락된 확진자 41명으로 총 296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숫자 보다 70명 늘어났다. 교직원은 5명 늘어 총 523명이 신규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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