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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8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02% 상승한 3397.29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19% 오른 1만4044.1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07% 상승한 2842.81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01% 내린 3396.36으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도 조정 장세를 보이다가 상승 마감했다.
지난 27일 발표됐던 중국 11월 공업이익은 호조를 보인 가운데 중국의 반독점 규제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면서 중국 증시가 보합 마감했다.
시장에서 농업, 석탄, 주류 등이 강세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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