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인문학 표지 |
(안동=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도가 인문학 차원에서 동해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한 '동해 인문학'을 발간했다.
동해 인문학의 이론과 시론, 동해 인문학의 방법과 실제, 동해 인문학의 현장과 응용 등 3부로 책을 구성됐다.
인문학적 관점의 환동해 문화재 활용과 브랜드화, 미역 인문학, 음식문화, 문무대왕 동해구, 문학 연구 방향, 옛 그림 속 경북 동해, 유배 문화로 보는 동해 등 내용을 담았다.
도는 이 책을 도내 도서관, 국가기록원, 문화원, 지역학 연구원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앞으로 동해와 관련한 인문자산을 발굴하고 계승·발전하기 위한 인문학 허브기관인 가칭 '동해 인문학센터' 설립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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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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