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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연재] OSEN 'Oh!쎈 초점'

트레저, 연말시상식 빛낸 '올해 최고신인'→YG 2021년 첫 주자로 증명할 저력[Oh!쎈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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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은애 기자] YG 대형 신인 트레저가 드디어 1월 11일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BOY', '사랑해', '음'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그려온 것에 이어 정규 1집은 더욱 무서운 화력을 뽐낼 전망이다.

28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1월 11일 첫 정규앨범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 발표를 확정했다. 이는 트레저 'THE FIRST STEP' 시리즈의 완결판으로, 2021년 YG의 첫 주자다.

‘TREASURE EFFECT’는 티저 포스터부터 블루톤의 지구를 형상화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데뷔 전 트레저는 일상의 발견 하나가 인류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처럼, 자신들도 세상을 뒤흔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트레저 이펙트’를 예고했다. 이에 힙입어 트레저는 이번 ‘TREASURE EFFECT’를 통해 세상을 밝히는 빛을 보여주며, 글로벌 음악시장을 뒤흔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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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트레저는 실력, 비주얼 다 갖춘 그룹으로 음악 관계자들 및 팬들에게 존재감과 신뢰를 굳혔다. 트레저는 데뷔 타이틀곡 ‘BOY’부터 ‘사랑해', ‘음’까지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무대를 휩쓸었다. 여기에 트레저는 남다른 입담과 다양한 매력으로 자체 예능 콘텐츠까지 많은 사랑을 받으며 두터운 글로벌 팬덤을 형성해왔다.

그만큼 YG 역시 초고속-초집중 전략을 펼치며, 올해 최고 신인 트레저를 넘어 최정상급 보이그룹 트레저로 탄생시켰다. 음악 명가로 불리는 YG는 앨범 발매 결정까지 자체 심사 기준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바. 반면 지난 8월 7일 데뷔한 트레저는 연달아 신곡을 발표하며 가요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트레저를 향한 YG의 자신감, 완벽한 준비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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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트레저는 신인이라고 하기엔 믿을 수 없는 성과들을 써내려갔다. 트레저는 3장의 싱글앨범으로 데뷔 100일 만에 도합 70만장이 넘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이에 가요계에선 정규앨범이 싱글보다 더 높은 음반 판매량을 나타내다보니, 트레저가 100만장을 달성할 것이라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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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는 글로벌 차트에서도 놀라운 인기를 증명했다. 트레저의 싱글앨범 타이틀곡 3곡 모두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톱100 차트와 라쿠텐뮤직 실시간 종합 랭킹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트레저는 연말 시상식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트레저는 ‘2020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 신인상은 물론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신인상과 본상 2관왕에 오르며, 당당히 선배그룹들과 이름을 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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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트레저는 지난 25일 방송된 ‘2020 SBS 가요대전'에선 클라스가 다른 무대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실력을 증명했다. 무대 직후 트레저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SNS 해시태그에 오르며 많은 찬사를 받았다.

이처럼 올해 최고 신인으로 꼽히며 무섭게 성장한 트레저. 이들은 무대 소화력부터 다양한 매력, 음악적 역량까지 고루 갖춘 가운데 이번 첫 정규 1집으로 얼마나 많은 글로벌 팬을 매료시킬지 지켜볼 일이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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