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4 (화)

"영국발 입국자 3명 '변이 바이러스'"…유입 첫 확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영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 유입된 사실이 처음 확인됐습니다. 지난주 영국에서 입국한 확진자 3명에게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것입니다.

남주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영국발 입국자 3명으로부터 채취한 검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런던에서 거주하던 가족으로, 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돼 격리 치료 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