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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대한민국 저출산 문제

경북도, 영남대에서 '저출산·포스트 코로나' 토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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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1시부터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 유튜브 생중계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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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상북도는 29일 오후 1시부터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청년·대학생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남대에서 주관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속되는 인구감소와 저출생문제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 문제와 함께 다가오는 미래에 준비해야 할 생존전략에 대해 유명인사와 상호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현장 참여를 최소화하고 온라인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생중계를 병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유튜브 채널에 영남대학교 토크콘서트에 접속, 게임 PIN을 안내 받으면 된다. 행사 종료까지 참여한 사람과 퀴즈 고득점자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


사전행사로 퀴즈앤에 경북의 인구정책과 청년정책을 소개하면서 실시간 라이브로 정책 퀴즈를 제시하여 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이야기와 아이디어를 들어본다.


이어 국사 교사 출신 최태성 강사와 윤승철 작가가 저출생·고령화가 청년에게 미치는 영향,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위기에서 청년들의 역할,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대비하는 방안 등을 강연한다.


마지막으로 '귀호강 콘서트 및 음악이야기'코너에서 끊임없는 도전으로 가수의 꿈을 이뤄낸 전상근씨가 자신의 노래와 함께 도전에 가득했던 진솔한 삶을 이야기하면서 토크콘서트를 마무리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토크콘서트 개최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경북형 뉴딜사업과 연계해 새로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으로 지역의 살 길을 찾겠다"고 전하게 된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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