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청 (사진=송호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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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구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민 1인당 10만원씩 제2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중구는 방문 신청에 따른 바이러스 확산을 우려해 지난 5월 1차 생활지원금을 받은 세대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당시 입금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1차 지원금 미신청 세대와 전입세대는 다음 달 11일부터 22일까지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금을 신청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달 30일 기준 중구에 주민등록을 둔 거주자 4만 358명이다.
중구는 내년 설 명절을 앞둔 다음 달 29일까지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방역 수칙을 준수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잘 극복해 나갈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다가오는 신축년에도 구민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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