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남자배구 4위 우리카드가 선두 대한항공에 7연승을 막고 시즌 첫 4연승을 달렸습니다. 주포 알렉스 선수가 혼자 41점을 몰아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레프트 나경복이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자신의 주 포지션인 라이트로 이동한 알렉스는 강력한 스파이크를 상대 코트에 연이어 내리꽂으며 존재감을 내뿜었습니다.
대한항공 산틸리 감독이 알렉스를 흔들기 위해 공격 라인 침범을 판독으로 요청했지만, 자로 잰 듯 정확한 스텝으로 스파이크를 터뜨렸습니다.
상대 블로킹에 두 번이나 막혀도 기어이 3번째 뚫어내 득점을 쌓았고, 강력한 서브 에이스까지 꽂아넣었습니다.
14대 13으로 뒤진 상황에서 알렉스가 귀중한 득점으로 듀스로 이끌자 우리카드는 부진하던 나경복의 득점으로 역전한 뒤 상대 범실로 시즌 첫 4연승에 성공했습니다.
알렉스는 혼자 41점을 몰아쳤고, 나경복이 12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여자부 GS칼텍스는 풀세트 접전 끝에 도로공사를 꺾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러츠가 32점, 이소영이 24점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영상편집 : 오영택)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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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4위 우리카드가 선두 대한항공에 7연승을 막고 시즌 첫 4연승을 달렸습니다. 주포 알렉스 선수가 혼자 41점을 몰아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레프트 나경복이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자신의 주 포지션인 라이트로 이동한 알렉스는 강력한 스파이크를 상대 코트에 연이어 내리꽂으며 존재감을 내뿜었습니다.
대한항공 산틸리 감독이 알렉스를 흔들기 위해 공격 라인 침범을 판독으로 요청했지만, 자로 잰 듯 정확한 스텝으로 스파이크를 터뜨렸습니다.
1, 2 세트를 내리 따낸 우리카드는 선두 대한항공의 거센 반격에 세트 스코어 2대 2 동점을 허용했는데, 마지막 5세트에서 알렉스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상대 블로킹에 두 번이나 막혀도 기어이 3번째 뚫어내 득점을 쌓았고, 강력한 서브 에이스까지 꽂아넣었습니다.
14대 13으로 뒤진 상황에서 알렉스가 귀중한 득점으로 듀스로 이끌자 우리카드는 부진하던 나경복의 득점으로 역전한 뒤 상대 범실로 시즌 첫 4연승에 성공했습니다.
알렉스는 혼자 41점을 몰아쳤고, 나경복이 12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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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GS칼텍스는 풀세트 접전 끝에 도로공사를 꺾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러츠가 32점, 이소영이 24점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영상편집 : 오영택)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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