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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오늘(27일) 오후 국회에서 고위 당정 협의회를 열고 코로나19 피해 지원 대책을 논의합니다.
당정은 코로나 3차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임대료 지원을 포함한 피해지원금 지급 방안을 검토해 왔습니다.
오늘 협의회를 통해 당정은 이 방안 등을 구체화하고 곧 그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에서는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박광온 사무총장, 한정애 정책위의장 등이, 정부에서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박영선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등이 참석합니다.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비서실장과 김상조 정책실장, 최재성 정무수석, 이호승 경제수석 등이 나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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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정 기자(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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