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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윤석열 복귀' 靑 당혹 속 침묵…野 "법치 안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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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말을 아끼고는 있지만 청와대는 당혹스러운 기색이 역력합니다. 민주당은 사법부에 대한 불신이 우려된다고 했고, 국민의힘은 법원이 검찰 개악을 막았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정치권 반응은 정경윤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청와대는 어젯(24일)밤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 복귀를 결정한 법원의 판단에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법원 결정이 나온 직후 출입기자단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법원의 판단이 늦은 시간에 나왔다"며 "청와대 입장 발표는 없다"고만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