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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미국은 지금, 미승인 백신+치료제까지 쓸어 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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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미 백신 접종을 시작한 미국은 물량을 더 확보하기 위해서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화이자 백신 1억 회분을 추가로 사들였고 아직 사용 승인이 나지 않은 백신도 구매 계약을 마쳤습니다.

미국 상황은 워싱턴에서 김수형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기자>

백신 속도전을 벌이고 있는 미국은 열흘 만에 9백만 회분이 넘는 코로나 백신을 전국에 배포해 1백만 명에게 접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