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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POP이슈]"추위 녹이는 선한 영향력"..아이유, 크리스마스 맞아 1억 원 기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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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아이유/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정혜연 기자]가수 아이유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1억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2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따르면 아이유는 저소득 조손가정 학생들을 위해 1억 원의 성금을 건넸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측은 아이유가 쾌척한 기부금을 저소득 조손가정 학생들의 생계비와 대학 입학을 앞둔 청소년들의 학비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아이유는 코로나19 피해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굿네이버스와 대한의사협회에 1억 원, 대한간호협회에 1억 원 상당의 의료용 방호복 3천 벌을 전달했다.

지난여름에는 수재민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9월에는 데뷔 12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함께 사랑의달팽이와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1억원의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 5월 5일 어린이날에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9억 7천만 원을 기부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더욱 춥게 느껴지는 올해 겨울은 아이유의 선한 영향력 덕분에 한층 따뜻진 가운데,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를 향한 칭찬과 고마움의 메시지를 남겼다.

아름다운 미모만큼이나 예쁜 마음씨를 가진 그녀는 팬들뿐만 아니라 많은 대중들에게 가슴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6월 19일 Mnet, tvN 예능 'I-LAND' 시그널송 'Into the I-LAND'를 발매했다. 지난 추석에는 KBS1 특집 '2020 추석특집 나무야 나무야'에 출연했다.

또한 아이유는 이병헌 감독의 신작인 영화 '드림'(가제)로 박서준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드림'은 선수 생활 최대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 '홍대'와 생전 처음 공을 잡아본 특별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홈리스 월드컵 도전을 그린 유쾌한 드라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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