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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영상] '페이커' 이상혁, 코로나19 방역에 3천만 원 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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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보탬이 되기 위해 3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e스포츠팀 SK텔레콤 CS T1은 이상혁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는데요.

기부금은 취약계층에게 마스크·소독제 등 코로나19 방역 물품을 지원하고 의료진을 지원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상혁은 올해 3월에도 사랑의열매에 3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그가 올해 기부한 금액은 총 7천만 원이 됐다고 합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민가경>

<영상: T1 Faker, T1 유튜브 채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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