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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방송인 이휘재의 아내이자 플로리스트인 문정원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성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
밀알복재단 측은 24일 "문정원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 또 쌍둥이 서언, 서준과 함께 만든 크리스마스트리 40개도 함께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문정원은 지난 2월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문정원의 후원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긴급지원이 시급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생계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서언·서준과 함께 만든 트리는 쌍둥이와 동갑인 장애아동 가정 등에 배송됐다.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와 경기 위축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은 그 어느때보다도 힘든 상황에 처해있다”며 “도움의 손길이 시급한 가운데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주신 문정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문정원은 이휘재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으며,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이후 많은 인기를 얻으며 인플루언서로도 활동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문정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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