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 몰린 소상공인에게 긴급 수혈"
박윤국 포천시장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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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포천시가 코로나19로 벼랑 끝에 내몰린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3차 재난지원금 총 7억5000여만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집합금지·영업제한 등의 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3738곳의 소상공인들이다. 지원액은 업체당 20만원이다.
지원대상 업종은 고위험시설 12종(유흥주점·콜라텍·단란주점·감성주점·헌팅포차·노래연습장·실내 스탠딩공연장·실내집단운동, 방문판매 직접판매 홍보관·대형학원·뷔페·PC방)과 집합금지 업종(학원·독서실·스터디카페·직업훈련기관·실내체육시설), 영업제한 업종(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개인·법인택시 종사자·교습소·목욕장 등이다.
2차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업체라도 지원대상 업종이라면 포천시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박윤국 시장은 "집합금지, 영업제한 등의 특별피해업종을 포함한 관련 업종의 어려움이 지속됨에 따라 추가로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올해 3월 모든 시민에게 1인당 재난기본소득 4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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