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경기 파주 남서쪽서 규모 2.2 지진…"인근 지역에 진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BS

오늘(23일) 밤 9시 28분쯤 경기 파주시 남서쪽 6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43번째,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 중 26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진앙은 북위 37.73도, 동경 126.7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2km입니다.

지진의 계기진도는 경기 최대 3, 인천 최대 2입니다.

계기진도 3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은 현저하게 느끼고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수준입니다.

계기진도 2는 조용한 상태에 있거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정도입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을 정도"라며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사진=기상청 제공, 연합뉴스)
백운 기자(cloud@sbs.co.kr)

▶ 코로나19 현황 속보
▶ 네이버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