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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포천시, 소상공인 3,738곳 20만 원씩 3차 재난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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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는 코로나19 방역 강화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업소당 20만원의 3차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은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대형 학원, PC방 등 고위험시설 12종과 독서실 등 집합 금지 업종, 제과점 등 영업 제한 업종, 택시 종사자, 목욕탕 등 3천738개 업소입니다.

포천시는 연내 포천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한다며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강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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