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보다 342곳 증가…`사상 최다` 또 경신
수도권 7415곳으로 전체 75% 수준
학생 57명 신규확진…누적 2602명
수도권 7415곳으로 전체 75% 수준
학생 57명 신규확진…누적 2602명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학교가 23일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15개 시·도 9759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했다. 전날 9417개교보다 342곳 증가하면서 지난 21일(9632곳) 세웠던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4524곳, 서울 2047곳, 인천 844곳 등 수도권에서만 75.9%(7415교)가 등교를 중단했다. 이 밖에 △강원 1027곳 △울산 413곳 △제주 318곳 △충남 95곳 △충북 57곳 △경북 372곳 △대구 5곳 △전남 46곳 △대전 4곳 △부산 2곳 △광주·세종 각 1곳에서 원격수업을 진행했다.
20일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강원 동해시의 한 초등학교가 폐쇄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15개 시·도 9759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했다. 전날 9417개교보다 342곳 증가하면서 지난 21일(9632곳) 세웠던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4524곳, 서울 2047곳, 인천 844곳 등 수도권에서만 75.9%(7415교)가 등교를 중단했다. 이 밖에 △강원 1027곳 △울산 413곳 △제주 318곳 △충남 95곳 △충북 57곳 △경북 372곳 △대구 5곳 △전남 46곳 △대전 4곳 △부산 2곳 △광주·세종 각 1곳에서 원격수업을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전날 집계 대비 57명 늘었다. 22일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19명 △경기 8명 △대전 6명 △부산 3명 △울산·경북 각 2명 △광주·충북·충남·전남 각 1명 등이다.
교직원은 전날 대비 10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5월 20일부터 이날 0시까지 학생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2602명, 교직원은 누적 473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