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소속사로 거론된 BH엔터 "정해진 바 없어"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그룹 갓세븐 멤버 진영의 소속사 이적설이 나온 가운데, 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다각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CBS노컷뉴스에 "재계약 문제에 대해 아직 다각도로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진영을 포함해 갓세븐 멤버 전원은 내년 1월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다.
갓세븐 진영 (사진=갓세븐 공식 페이스북) |
그룹 갓세븐 멤버 진영의 소속사 이적설이 나온 가운데, 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다각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CBS노컷뉴스에 "재계약 문제에 대해 아직 다각도로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진영을 포함해 갓세븐 멤버 전원은 내년 1월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다.
앞서 티브이데일리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진영이 최근 BH엔터테인먼트와 미팅을 하고 전속계약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으며, 진영의 마음이 기운 것으로 보인다고 이날 오전 보도했다.
이에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아직 정해진 바 없다"라고 전했다.
진영은 2014년 데뷔한 7인조 그룹 갓세븐 멤버다. 갓세븐은 지난달 30일 정규 4집 '브레스 오브 러브 : 라스트 피스'(Breath of Love : Last Piece)를 발매했고, 22일 온라인 팬 미팅 '우리가 사랑했던, 그 겨울'을 열었다.
진영은 드라마 '드림하이' 시즌 2, '남자가 사랑할 때', '사랑하는 은동아', '푸른 바다의 전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병행했고, 올해는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의 과거 재현 역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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