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타이거JK의 필굿뮤직이 나눔을 실천하며 연말 따뜻한 선행을 이어간다.
타이거JK와 비지는 코로나19 취약계층 돕기 캠페인 ‘일상속 333 챌린지!’를 통해 모금한 약 2.6억원의 성금품 기부에 함께 했다.
이는 지난 10월 27일 발표된 비지의 '걷자 (feat. 타이거JK, 정인)'와 함께 진행된 캠페인으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경인일보, SK브로드밴드가 공동주최하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후원한 행사로, 한달 간 앱을 통한 걸음기부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2만7천명이 온라인 참여했으며 10억걸음 기부, 성금품 2.6억원 모집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관련해 비지와 타이거JK, 비비는 라인콘서트를 열고 10여 곡의 공연과 나눔 토크를 진행하며 캠페인에 앞장선 바 있다. 해당 성금품은 내년 초 코로나19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근에는 펭수와 함께 멸종 위기종 동물 보호를 위해 세계자연기금(WWF)에 약 5천만원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월 발매된 ‘펭수로 하겠습니다’의 음원 수익과 2020년 펭수 달력 수익의 일부를 포함한 금액이다.
이뿐 아니라 필굿뮤직 소속 아티스트들은 연말을 맞아 꾸준히 나눔을 실천 중이다. 필굿뮤직은 올 한해 ‘필굿쨈스’(Feel Ghood Jams) 프로젝트를 통해 발표한 타이거JK의 ‘심의에 걸리는 사랑노래’ (Kiss Kiss Bang Bang), 비지의 ‘좋은 게 다 좋은 거’, 비비의 '안녕히' 등 총 3곡의 음원 수익 또한 기부한다. ‘필굿쨈스’는 ‘누구나 자유롭게’란 주제로 장르, 아티스트 등 협업에 제한을 두지 않은 참여형 음원 프로젝트다.
필굿뮤직의 수장 타이거JK는 "음악을 통한 작은 움직임이지만 어려운 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다들 어렵고 힘든 요즘 상황을 긍정적인 생각과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