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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투수 윤석민 씨가 프로 골프 선수로 제2의 스포츠 인생을 시작합니다
정푸드코리아는 KPGA 2부 투어에 도전하는 윤석민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습니다
2005년 KIA에 지명된 윤석민은 2011년 투수 4관왕에 오르는 등 국내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투수로 활약했으나 고질적인 어깨부상과 수술로 지난해 은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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